너무 신기해요 코옆으로 지루성피부염이 심했어요 첨엔 붉은기만 있더니 갈수록.. 오돌토돌 엄청 심했고 입꼬리, 아랫입술 밑 인중, 윗입술라인까지 오돌토돌했고 가려움과 쓰리고 시렵고 따갑고 아픈 증상까지 더해졌어요. 결국 피부과가서 연고는 싫다해서 복용약만 받아서 먹었는데도 심해져서 저녁에 가렵고 아파서 잠을 못잘 정도였어요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세수만 5번씩하고 그랬어요 ㅠ 지금 생각해도 끔찍.. 그러다 한 카페에서 오마베베를 알게되었고 붉은기가 순식간에 없어진걸 보고 바로 구매했어요 근데 너무 건조하더라구요 바르면 건조해서 하루? 정도 바르고 안바르고 서랍에 방치 잠못자고 너무 괴로워.. 어차피 사놨으니 발라나보자 하고 한 이틀을 하루종일 발랐어요 붉은기랑 오돌토돌부위에요 과장하면 1분에 60번정도 계속 발랐어요 가려우면 바르고, 따가우면 또 바로 바르고, 건조하면 또 바르고, 마스크 쓰는게 의미없을 정도로 계속 발랐어요 피부과에서는 손으로 만지지 마라 자극주지마라했는데 참을수 없는 통증(?)으로 계속 발랐어요 첫번째 사진은 목요일에 찍었고 두번째 사진은 토요일에 찍었어요 (형광등 차이로 색이 꼭 보정한것같네요;; 일반 카메라로 찍었어요!) 너무 신기해요.. 오돌토돌한게 눈에 보일정도로 들어가고 너무 좋아서 또 주문했어요 오마베베에 감사합니다 ㅠㅠ
(2020-12-06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)